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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하이라이트!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29일 열린 한국 베트남 경기에서 이승우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베트남의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기세가 오른 한국은 전반 28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이번 대회 9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이어 시작된 후반전 10분 이승우는 상대 진영 중원에서 볼을 잡아 황희찬에게 패스를 했어요. 볼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흘러나오자 이승우는 재빠르게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는데요. 베트남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죠. 베트남은 후반 25분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쩐 민 브엉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양팀은 경기를 마쳤어요 멀티골을 기록한 이승우는 앞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자존심을.. 2018. 8. 30.
윤재승 욕설논란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7일 여러 매체는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직원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입수해 보도했는데요. 이 녹취록에서 윤재승 회장은 직원에게 "정신병자 XX 아니야, 이거?" "이 XX" 등 욕설을 쏟아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직원 설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윤 회장은 욕설을 이어갔습니다. 윤재승 회장은 "너 이 XX, 일 되는 방법으로 안 찾고. 이 XX야. 변명만 하려고 해. 너 XX처럼 아무나 뽑아서 그래. 병X XX"라고 거침없이 폭언했죠. 대웅제약 전·현직 직원들은 이 같은 폭언이 일상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언어폭력으로 인해 퇴사하는 직원이 100명에 이른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윤 .. 2018. 8. 27.
태풍 솔릭 경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하는데요. 정부는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솔릭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68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시속 19km로 이동 중입니다. 태풍 솔릭은 강력한 ‘중형급’ 태풍이라고 하는데요. 예상 경로대로라면 22일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23일 새벽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한반도를 통과해 24일 동해 북부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현재 솔릭은 한반도 동쪽에 자리 잡은 북태평양 고기압 탓에 진로가 계속 서쪽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솔릭이 예상대로 한반도 남서쪽으로 들어와 북동쪽으로 빠져나간다면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태풍 진행.. 2018. 8. 21.
아베 공물료 야스쿠니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신사 공물료를 납부했습니다. 또한 일본 여야 의원의 집단 참배를 해 외교부가 깊은 우려를 표시했는데요. 외교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와 의회의 책임있는 지도자들이 과거 식민 침탈과 침략 전쟁의 역사를 미화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또 다시 공물료를 납부하고 참배를 강행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정치 지도자들의 반성과 진지한 성찰의 자세를 보여줄 거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광복절 15일 시바야마 마사히코 자민당 총재 특보를 통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납부했다고 합니다. 또한 국회의원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단체 참배했는데요.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에 있는 일본 최대의 신사입니다.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목숨.. 2018. 8. 15.